루트비히 폰 미제스

20세기 가장 중요한 자유주의 경제학자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 전기

· 1분

시대를 앞서간 사람은 대개 외롭다. 미제스가 그랬다. 사회주의가 전 세계를 휩쓸던 시절, 혼자서 “사회주의는 경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외쳤다. 그리고 수십 년 뒤, 역사가 그의 손을 들어줬다.

한 사람의 삶으로 읽는 경제학사

이 전기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서 태어나 두 차례 세계대전을 겪고, 미국으로 망명해서도 학문적 신념을 굽히지 않은 한 경제학자의 여정을 따라간다. 미제스의 가장 큰 업적은 사회주의가 왜 작동할 수 없는지를 경제 계산 문제로 증명한 것이다. 중앙 계획 경제에서는 가격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방법이 없다. 이 논증은 20세기 사상사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점 중 하나로 꼽힌다.

주류 학계에서 소외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던 미제스의 태도는, 지금의 비트코이너들이 주류 금융계의 비판 속에서도 신념을 지키는 모습과 묘하게 겹친다. 오스트리아 경제학이라는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싶다면, 그 핵심 인물의 삶부터 알아야 한다.

이런 분에게

사상과 신념을 위해 편한 길을 거부한 지식인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전기가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