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돈에 대한 의사결정이 심리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20가지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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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결정은 스프레드시트로 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감정으로 한다. 이 책은 그 단순한 진실을 20가지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읽는 사람의 돈에 대한 태도를 조용히 바꿔놓는다.

이 책이 말하는 것

가장 인상 깊은 통찰은 이거다. 부를 쌓는 데 가장 중요한 변수는 수익률이 아니라 시간이다. 워런 버핏 자산의 대부분은 65세 이후에 만들어졌다. 복리가 마법을 부리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시간을 확보하려면 시장에서 퇴장하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 화려한 수익률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또 하나. 저축의 목적이 꼭 집이나 은퇴 같은 구체적 목표일 필요는 없다. 그냥 자유를 위해 저축해도 된다. 내일 갑자기 일을 그만두어도 괜찮은 상태, 그것 자체가 부의 본질이다. 합리적인 것(reasonable)과 이성적인 것(rational)은 다르다는 구분도 재미있다.

이런 분에게

투자 기법이 아니라 돈과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